21개월 아기를 위한 저염식 대패삼겹살 볶음밥 레시피.
기름기 줄이고 쪽파 더해 건강하게! 아기가 한 그릇 뚝딱 먹은 식단입니다.
🍼 21개월 아기 저염식 메뉴 – 대패삼겹살 볶음밥 레시피
아기 저녁 식단, 매일 고민되시죠?
21개월쯤 되면 이제 슬슬 식감도 중요해지고, 기름지거나 짠 음식은 피하고 싶은 시기입니다.
오늘은 대패삼겹살을 활용한 저염식 볶음밥 레시피를 공유드립니다.
기존에 대패삼겹살을 구워서 줬을 때는 얇아서 그런지 아이가 잘 먹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기용으로 맞춘 볶음밥 형태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마침 쪽파가 남아 있어 함께 넣었더니 의외로 잘 어울리더라고요.
✅ 재료 및 준비
- 대패삼겹살 (기름기 제거 권장. 일반 삼겹살도 사용 가능)
- 쪽파 (소화 촉진, 은은한 향으로 아기 입맛 자극)
- 밥 (찬밥보다는 따뜻한 밥 사용 권장)
TIP: 쪽파 대신 브로콜리나 애호박을 잘게 다져 넣어도 응용 가능해요.
🍳 조리 순서
- 대패삼겹살 손질 및 굽기
냉동 대패삼겹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팬에 볶아줍니다.
기름이 많을 경우 키친타월로 한번 눌러주는 게 좋아요.
2. 쪽파 넣기
고기가 70~80% 익었을 때 송송 썬 쪽파를 넣고 함께 볶습니다.
불은 중약불로 유지해주세요.
3. 밥 넣고 볶기
밥을 넣고 재료가 고루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간은 하지 않았습니다.
4. 완성 및 플레이팅
아기용 접시에 담고, 미역국과 함께 구성하면 균형 잡힌 저녁식단이 됩니다.
📋 오늘의 식단 구성
- 대패삼겹살 볶음밥
- 미역국 (국물은 싱겁게)
다른 반찬 없이도 충분히 한 끼가 됩니다.
🧠 영양 궁합 및 포인트
- 단백질 + 지방: 삼겹살은 단백질과 지방 공급원으로 성장기 아기에게 필요
- 비타민 + 식이섬유: 쪽파는 소화를 돕고 비타민 A, C가 풍부
- 탄수화물: 밥을 통해 하루 에너지 보충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잘 넘어가는 식감이라 21개월 아기에게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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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특별한 재료 없이도 만드는 아기 저녁 한 끼, 어렵지 않죠?
간단하지만 영양은 듬뿍 담긴 대패삼겹살 볶음밥,
오늘 저녁 메뉴로 한 번 시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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