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없이도 깊은 맛을 내는 아기 밥상! 단백질 풍부한 삼치와 쪽파를 활용한 무염 삼치솥밥 레시피.
1세 유아식으로 추천하는 한그릇 영양식입니다.
무염 유아식 삼치솥밥 레시피 | 아기 이유식, 1세 유아식으로 딱 좋은 한그릇 메뉴
짠맛 없이도 깊은 풍미를 낼 수 있을까?
유아식단에서 가장 고민되는 건 간을 어떻게 줄이면서도 맛을 살릴 것인가입니다.
이번 레시피는 소금 없이도 풍미를 살릴 수 있는 무염 삼치솥밥입니다.
삼치의 고소한 맛과 쪽파의 향이 어우러져 아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한그릇 밥이에요.
재료 (1~2인분 기준)
- 쌀 1컵
- 삼치살 1토막
- 쪽파 1~2줄기
- 들기름 또는 참기름 (선택)
- 무염 후리카케 (선택)
소금, 간장 등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유아 전용 무염 식단으로 적합합니다.
재료 궁합 및 영양 포인트
- 삼치 + 쌀
: 지방산과 탄수화물의 균형. 포만감과 에너지 보충에 효과적 - 쪽파 + 삼치
: 쪽파의 알리신 성분이 비린내를 줄이고 향미를 높임 - 들기름 or 참기름 + 밥
: 고소함과 소화력 증가 - 무염 후리카케 + 밥
: 식감 추가 및 씹는 즐거움 유도
만드는 순서
1. 쌀 불리기
쌀은 깨끗하게 씻어 30분 이상 충분히 불린다.
불린 쌀은 밥의 식감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2. 솥밥 짓기
솥에 불린 쌀과 물을 넣고 중~강불로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10~12분간 익힌다.
3. 삼치 굽기
밥을 짓는 동안 삼치살은 약불에서 천천히 굽는다.
겉은 노릇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히며,
가시가 있다면 미리 제거해두는 것이 안전하다.
4. 삼치와 쪽파 넣기
밥이 거의 다 익었을 때 삼치와 쪽파를 넣고 1~2분 약불 유지.
불을 끄고 그대로 10분 정도 뜸 들인다.
5. 마무리 토핑
밥을 가볍게 섞은 뒤,
기호에 따라 들기름 또는 참기름을 소량 두르고
무염 후리카케를 소량 뿌려 마무리한다.
참고 팁
- 삼치는 불 세기 조절이 중요하다. 강불에 익히면 금방 타기 쉽다.
- 쪽파는 밥 다 지은 후 넣는 방식이 향을 살리는 데 효과적이다.
- 후리카케는 질감을 싫어하는 아기라면 생략해도 무방하다.
마무리
무염 식단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는 것이 중요합니다.
삼치의 풍미와 쪽파의 향, 고소한 기름이 어우러진 삼치솥밥은
아기 입맛을 서서히 자연식에 익숙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출발점이 됩니다.
관련 레시피 보기
👉 무염 아스파라거스 새우볶음밥 레시피 (https://darinoh.tistory.com/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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