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아식 레시피 모음

무염 유아식 메뉴 | 12개월 아기 반찬으로 딱 좋은 새우볶음밥

by darin다린 2025. 5. 5.


안녕하세요 :)
아이 식단 짤 때마다 ‘오늘은 또 뭘 해줘야 하나...’ 고민 많으시죠? 특히 12개월 이후에는 간을 아주 살짝 해도 되는 시기지만, 아직도 무염식을 선호하는 부모님들도 많으실 거예요.
오늘 소개해드릴 레시피는 제가 실제로 아기에게 자주 해주는 무염 유아식 새우볶음밥이에요.
자극 없이 부드럽고, 식감도 다양해서 아기가 직접 집어먹기 딱 좋습니다. 특히 단백질도 챙길 수 있어요!


🧂 재료 준비 (1인분 기준)

100g (되도록 찰지지 않게)
칵테일 새우 5~6마리 (껍질 제거 후 다짐)
당근 약 1/6개 (잘게 다짐)
양파 약 1/8개 (잘게 다짐)
브로콜리 소량 (송이만 다져 사용)
무염 버터 1작은술 (식물성 오일로 대체 가능)

🍳 만드는 순서

1. 버터 녹이기
팬에 무염 버터를 약불로 녹여줍니다.

2. 당근부터 볶기
잘게 다진 당근을 먼저 볶아요.
→ 단단해서 익히는 데 시간이 걸리니 제일 먼저 투입!

3. 양파 넣기
당근이 어느 정도 익으면, 양파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양파가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볶습니다.

4. 새우 넣기
새우를 넣고, 색이 하얗게 변할 때까지 익혀줍니다.

5. 브로콜리 넣기
브로콜리를 잘라서 넣고 볶습니다.

6. 밥 넣고 함께 볶기
마지막으로 밥을 넣고 전체 재료와 잘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 응용 팁

  • 보통은 마지막에 달걀을 풀어서 함께 볶으면 더 고소하고 부드러운 볶음밥이 완성돼요.
  • 하지만 오늘은 아이가 손으로 집어먹기 좋게 따로 계란말이를 만들어서 곁들였답니다 :)
  • 🧊 남은 볶음밥은 한 끼 분량씩 소분해서 냉동 보관 가능해요.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도 맛 그대로!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무염 유아식 메뉴가 고민이신 분
  • 한끼로 단백질과 채소 모두 챙기고 싶은 분
  • 아이가 손으로 스스로 먹는 연습 중인 시기
  • 유아식이지만 어른이 먹어도 맛있는 메뉴를 찾는 분

💬 마무리 한마디

아이 유아식은 정말 매일매일 전쟁이죠 🥲
그 와중에도 오늘은 새우볶음밥을 진짜 잘 먹어줘서 괜히 기분이 좋더라고요.
정성 들인 만큼 아이가 한 숟갈 더 먹어줄 때, 그게 진짜 보상이 아닐까 싶어요.
혹시 더 간편하게 만드는 팁이나 대체 가능한 재료 궁금하신 분들, 댓글로 남겨주세요!
또 유아식 레시피 더 보고 싶으시면 구독과 공감 꾹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