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기사진 셀프 스튜디오 추천 | 하우스 오브 별 촬영 후기
대전 감성 아기 사진관 ‘하우스 오브 별’ 방문 후기. 자연광 유리창, 남프랑스풍 인테리어, 아기 드레스 대여까지 가능한 감성 스튜디오 촬영 경험을 소개합니다.

대전 정림동에 위치한 감성 스튜디오 ‘하우스 오브 별’은 독특한 인테리어와 따뜻한 공간 구성으로 아기 사진 촬영지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공간입니다.
특히 자연광이 잘 드는 창가, 남프랑스 감성을 닮은 인테리어,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평일 촬영을 원하는 부모님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곳이에요.
예약 및 방문 정보
• 위치: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 하나은행 건물 2층
• 주차: 건물 내 1대 주차 가능 (골목길 좁음 유의)
• 입장: 엘리베이터 없음 / 계단 이용
• 예약: 사전 예약 필수 / 주말 예약은 조기 마감 가능
기본 촬영 시간은 2시간이며, 촬영 목적에 따라 테이블 세팅 등의 연출은 추가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 공간 구성
• 메인 촬영 공간
자연광이 잘 드는 유리창과 원목 테이블이 중심.




감성의 대표 포인트로, 김나영 노필터TV에서도 이런 창문 인테리어가 언급되어서 인상적으로 느낀 공간입니다.

• 서브 공간
남프랑스 감성의 주방 느낌이 나는 공간으로 원목 싱크대, 떠 있는 꽃 세면대, 빈티지 문 등 세세한 연출이 돋보입니다.




• 포근한 작은방
촬영용 작은방이 마련되어 있으며, 계절에 따라 온도 유의 필요. 방 내부가 다소 추울 수 있으니 따뜻한 날씨에 이용 권장됩니다.




활용 팁
• 스튜디오 내부는 슬리퍼 착용 필수이며, 아기 신발은 촬영용으로 따로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드레스 대여 가능: 스튜디오 내 준비된 아기 드레스를 활용해 다양한 분위기의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 간단한 음식 섭취 가능: 주방 공간에는 식기류와 싱크대가 준비되어 있어 간단한 다과나 기념촬영 세팅도 가능합니다.


실제 촬영 후기
촬영한 날은 흐린 날씨였지만, 공간 자체가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아기가 한창 걷기 시작한 시기에 맞춰, 작아진 여름옷들을 정리하기 전 마지막으로 사진으로 남기자는 마음으로 방문했는데, 결과물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튜디오 난방이 잘 되어 있어 여름옷 촬영도 큰 무리 없었습니다. 다만, 아이의 컨디션과 체온을 고려해 짧고 집중된 촬영을 추천드립니다.












총평
하우스 오브 별은 스튜디오 촬영이지만, 마치 ‘집 같은 편안함’과 감성적인 공간 연출이 강점입니다.
촬영 목적에 따라 디테일한 세팅이 가능하며,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어 아기 촬영, 기념일 촬영, 가족사진 등에 두루 추천할 수 있는 곳입니다.